치즈인더트랩 시청률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11일 방송된 '치즈인더트랩'은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5.4%,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 2회 연속 전 채널 중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상파에서 같은 시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 3.7%, KBS2 '안녕하세요' 6.7% 등도 뛰어 넘었다. '치즈인더트랩'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이날 3회 분에서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은 결국 소개팅 사건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함께 저녁으로 삼각김밥을 먹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엔딩에서 유정이 홍설에게 "설아, 나랑 사귈래?"라고 '급' 고백했던 장면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
 
이에 12일 방송에서 홍설은 유정의 고백에 어떤 대답을 했을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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