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박지헌, "'그날'은 우리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것"

입력 : 2016-01-13 14:28:42 수정 : 2016-01-13 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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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우리의 이야기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그날'은 우리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것이다."
 
그룹 V.O.S가 미니 앨범 'RE:Union, The Real'을 발매하는 가운데 첫 번째 트랙 '그날'에 대해 설명했다.
 
박지헌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RE:Union, The Re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오랜만에 셋이서 함께 인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번째 트랙 '그날'에 대해서 "저희들의 이야기를 잘 녹여내려갔다"면서 "V.O.S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살아가면서 추억을 떠올리고, 회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에 빗대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현준이 속한 e.one이라는 팀이 작사, 작곡을 했다"고 덧붙였다.
 
V.O.S는 지난 2009년 발매한 '큰일이다' 이후 만 6년 만에 최현준, 박지헌, 김경록 완전체로 뭉치게 됐다.
 
'RE:Union, The Real'은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된 세 멤버들의 감정과 메시지를 담았다. 첫 번째 앨범 'The Real'에서 고안해 앨범 명을 정했으며, 재회를 뜻하는 'Reunion'을 통해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간 듯 그때의 감성을 되살려 V.O.S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모두 다섯 곡이 수록됐으며 이날 자정 공개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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