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셰프 원정대-쿡가대표'가 오는 2월 방송된다. 대한민국 대표 셰프와 해외 유명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질 예정.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 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셰프 군단은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MC는 강호동과 김성주 안정환이 낙점됐다. 강호동과 김성주가 호흡을 맞추는 것은 '황금어장' 이후 약 9년 만.
 
천하장사 출신으로 처음으로 쿡방 진행을 맡은 강호동과 긴장감 넘치는 국가대표 스포츠 경기를 중계해온 김성주, 축구 국가대표로 전 세계를 누빈 안정환이 '쿡가대표'를 통해 어떤 호흡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쿡가대표' 셰프 원정대의 첫 행선지는 홍콩이다. '중식 대가' 이연복, 1000여개에 달하는 창작 요리를 만들어 '크레이지 셰프'라고 불리는 최현석, 2010 미국 스타셰프 협회 아시아 스타셰프로 선정된 샘킴, 한식 전문 이원일이 홍콩 편 '셰프 원정대'로 선정됐다.
 
제작진은 "'쿡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현지에 가서 직접 대결을 신청하는 '푸드 도장 깨기' 버라이어티"라며,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쿡가대표'는 오는 2월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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