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 '주토피아', 북미보다 2주 빠른 2월 18일 개봉 확정

입력 : 2016-01-15 10: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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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겨울왕국’ ‘빅 히어로’의 흥행사단이 뭉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2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실종 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
  
‘라푼젤’ 바이론 하워드 감독과 ‘주먹왕 랄프’ 리치 무어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빅 히어로’ 각본가와 ‘주먹왕 랄프’ 각본가가 합세했다.
 
또 ‘겨울왕국’과 ‘빅 히어로’의 흥행을 이끌었던 제작진들이 만났고, 북미 보다 2주 앞서 국내에서 개봉해 더 빠르게 ‘주토피아’의 재미를 경험하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경찰대 수석 졸업에 빛나는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남 속이는 재주는 타고난 뻔뻔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뒷 모습이 담겼다.

빽빽한 빌딩 숲이 배경인 티저 포스터에는 PREYDA, JUST ZOO IT, LULULEMMINGS, BRABERRY 등 각종 명품 브랜드 패러디 포스터까지 등장해 깨알 재미를 더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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