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샤오미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인 미(MI)5가 오는 2월 20일 발표된 후, 그 다음 날인 21일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다수의 매체는 "샤오미 미5의 출시일이 정해졌다. 다음달 22일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샤오미는 오는 2월 22일 베이징국제회의센터에서 미5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날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이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특히 리완창 샤오미 공동창업자는 미5가 양산 중이라며 단말기는 춘절(2월 9일) 이후에 나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중국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애플의 최대 부품공급업체로 알려진 대만 폭스콘에서는 '고품질의 미5 양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걸개를 내건 채 미5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
미5는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 5.2인치 디스플레이 패널, 4GB 램, 안드로이드 6.0,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3000mAh 이상의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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