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가영, "군대 가면 힘을 얻는다"

입력 : 2016-01-18 14: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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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찔려 컴백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군대 가면 힘을 얻는다."
 
걸그룹 스텔라가 미니 앨범 '찔려'를 발매한 가운데 '군통령'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스텔라 리더 가영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찔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군대를 가면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위문 공연을 하러 갔는데 함성 소리가 너무 컸다. 주차장에 있는 사이렌이 울릴 정도였다"며 "우리를 환호로 맞아주시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스텔라는 "군인 분들을 위해 스텔라도 열심히 할 테니 응원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찔려'는 프로듀싱 그룹 MonoTree와 지난 '떨려요' 이후 두 번째로 함께 작업한 앨범이다. 이별을 말하지 못하는 남자와 그런 상황이 두렵지만 진심을 알고 싶은 여자의 심정을 담아낸 타이틀 곡 '찔려'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18일 정오 앨범 공개를 시작으로, 스텔라는 각종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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