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케이 윌-노사연, 무뚝뚝한 남편 때문에 맘아픈 사연자 위해 감미로운 음악 선사

입력 : 2016-01-19 00:22:07 수정 : 2016-01-19 00: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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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케이 윌-노사연, 남편 때문에 맘아픈 사연자 위해 감미로운 음악 선사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케이윌과 노사연이 항상 자신만 생각하고 남처럼 행동하는 남편 때문에 아파하는 사연자의 마음을 달래 주었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멤버로 노사연, 윤민수, 휘성, 정인, 솔지, 케이윌,최현석이 출연, 방청객들의 사연을 담은 노래를 들려 주었다.
 
이날 출연진 한 사람은 "남편과 세 아들이 있어서 네 아들을 키우고 있다"면서 "그 중 큰 아들이 가장 나를 힘들게 한다"고 말했다.
 
함께 방청을 온 남편은 "정말 오기 싫었는데 1백만원을 준다고 해서 왔다"고 해서 방청객들의 원성을 일으켰다.
 
두 사람을 위해 케이윌은 "이제부터라도 가까워지길 바란다"면서  자신이 만든 곡인'네 곁에'를 들려 주었다.
 
노사연은 "내 스스로가 늘 위로 받는 노래이다. 그래서 많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바램'을 열창해 사연자 뿐만 아니라 방청객들로 부터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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