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노사연, 최현석, 이별 때문에 아픈 사연자 위해 노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노사연과 최현석이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져 슬픔에 젖어있는 사연자를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멤버로 노사연, 윤민수, 휘성, 정인, 솔지, 케이윌,최현석이 출연, 방청객들의 사연을 담은 노래를 들려 주었다.
  
이날 출연진 중 한 사람은 "군대 기간도 기다렸는데 최근 차였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사연을 들은 출연진은 모두들 사연자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노래 준비에 들어갔다.
 
남자팀을 대표해서 나온 최현석은 "내 노래가 부족하다면 나중에 직접 스테이크를 대접하겠다"면서 사연자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날 최현석은 '슬픈인연'을 열창, 숨겨둔 실력을 발휘해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노사연은 "헤어짐 때문에 마음아픈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다"면서 페티김의 '이별'을 열창했다. 

사연자는 두 곡 중 최현석의 노래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노사연은 이런 결과에 대해 충격을 받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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