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눈물흘리며 신세경에 이별 예고 "이제 놀이는 끝났어"

입력 : 2016-01-19 00:35:46 수정 : 2016-01-20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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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육룡이 나르샤

18일 SBS '육룡이나르샤' 에서 이방원(유아인)과 분이(신세경)은 눈 밭 위에서 서로 눈싸움을 하면서 즐거워했다.

이방원은 분이에게 눈 덩이를 던지면서 아이같이 천진난만하게 웃었다. 그런 이방원에게 분이는 손가락으로 다른 곳을 가리키면서 "저기"라고 한 뒤, 눈 덩이를 던져 맞추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어두운 세태와는 동 떨어진 듯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두 사람은 눈 싸움을 하다가 눈 밭 위에 드러누웠다. 

분이는 "내가 눈싸움 해봤는데, 넌 안 해봤지"라고 말하면서 이방원을 놀렸다.

그러나 갑자기 이방원이 눈물을 흘렸고, "분아, 이제 놀이는 끝났어. 이제 더 이상 너랑 이렇게 놀 수 없을 것 같아"라며 이별을 고했다.

한편 총 50부작으로 진행중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요일,화요일 MBC에서 10시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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