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조성하, "그동안 보여드린적 없는 코믹 연기 많다"

입력 : 2016-01-19 15:05:49 수정 : 2016-01-19 15: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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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조성하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그동안 보여드린적 없는 코믹 연기 기대해도 좋다."
 
배우 조성하가 극 중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조성하는 "극 중 역할은 범인을 잘 못잡고 촉만 좋은 형사"라며 "허당기가 많다"라고 소개했다.
 
조성하는 "저도 평소에 헐렁 헐렁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라며 "70~80%는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코믹이 섞여있는 역할을 방송에서 보여드린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코믹한 부분이 많이 나온다"라며 "의외의 모습이다 생각하실 수 있는데 주위 반응이 좋아서 용기를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주의 깊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이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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