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앤이,  中 치피랑홀딩스그룹 추가 투자 기대감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중국 남성복기업과 신세기동방그룹 관계사가 주요주주로 있는 중국계 투자회사인 산웨이패션투자유한공사가 데코앤이 2대주주로 올라섰다.
 
그런 가운데 데코앤이에 추가 투자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이뤄진 투자 이외에도 산웨이패션투자유한공사의 추가투자나 치피랑홀딩스그룹의 단독 투자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20일“산웨이패션투자 유한공사는 치피랑홀딩스그룹이 지분 50%, 상하이쓰상웬투자유한공사가 30%, 신세기동방그룹 관계사 20%등으로 주주가 구성돼 있는 투자사”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데코앤이가 당초에는 의류브랜드의 중국 진출 사업제휴로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산웨이패션투자유한공사는 사업 가능성은 물론 주가 상승 가능성까지 보고 지분투자까지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숙녀복 전문기업인 데코앤이의 중국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진= 데코앤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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