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정주리, "아들 나 닮았다...남편 속상해한다" 폭소

입력 : 2016-01-20 16:19:42 수정 : 2016-01-20 16: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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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정주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주리가 최근 출산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이성민 이희준 김나영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정주리가 출산 후 40일만에 방송에 컴백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정주리는 아이가 누구를 닮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저를 닮았다. 남편이 많이 속상해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방송 최초로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주리와 눈매가 꼭 닮은 아들의 귀여운 모습에 출연진들이 깜짝 놀라자, 정주리는 "아이가 나오니까 남편이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라"고 말해 모두를 웃프게 만들었다.
 
이날 정주리는 "두 세시간 마다 한 번씩 유축을 해야 한다"며 수줍게 '유축 타임'을 요청하는 등 출산 마저 개그로 승화시키는 노련함을 보였다는 후문.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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