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타쿠야 "성시경, 예능 조언 많이 해줘"

입력 : 2016-01-20 17:08:0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크로스진, 타쿠야 성시경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성시경, 겁이 없어야 한다는 조언 많이 해줬다."
 
크로스진 타쿠야가 성시경으로부터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타쿠야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게임(G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비정상회담'을 하면서 술을 많이 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일본 대표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모여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와 유세윤, 성시경이 MC를 맡고 있다.
 
타쿠야는 "회식에서 술을 마시면서도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형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면서 "특히 성시경 형에게 많이 혼났다"고 말했다.
 
그는 "예능에서 제가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다"면서 "'너는 말을 많이 해야 한다. 겁이 없어야 한다' 등의 말을 많이 해주셨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 받았다. 시경 형에게는 사소한 것일 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도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게임'은 크로스진이 9개월여 만에 발표해는 미니 앨범. '게임=사랑'이라는 공식처럼 많은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 끝에 결국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로맨틱한 남자의 노래들로 채워졌다. 이날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