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 한채아 죽음의 배후 "이덕화 아냐"라고 하자 김민정 '불안'

입력 : 2016-01-21 00:56:49 수정 : 2016-01-25 14: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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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사진-KBS 2TV '객주' 캡쳐

장사의 신

'장사의 신' 장혁이 한채아 죽음의 배후를 의심했다.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ㆍ연출 김종선) 32회에서 천봉삼(장혁)은 조서린(한채아)을 죽인 사람이 신석주(이덕화)가 아니라고 확신했다.  

이날 천봉삼은 신석주(이덕화)를 만나고난 뒤 매월(김민정)과 밥을 먹으면서 "대행수 아니야" 유수 엄마 그거 대행수 짓 아닌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대행수 눈에서 그리움을 봤어 나처럼. 대행수가 아니야"라며 신석주가 아닌 다른 사람이 조서린을 죽였을거라 의심했다.

이에 당황한 매월은 "그럴 리가 없잖아 대행수가 아니면 누구겠어"라며 둘러댔고 천봉삼은 "내 대행수 눈에서 그리움을 봤어. 나처럼. 대행수가 아냐, 누굴까, 누굴까?"라며 매월에게 물었다.

매월은 더는 천봉삼을 쳐다볼 수가 없어 "이제 그만 잊어. 당신이 붙들고 있으면 유수 엄마도 편히 못가"라고 하고는 숭늉을 핑계로 밖으로 나갔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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