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관찰하기 시작"

입력 : 2016-01-21 15: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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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관찰하기 시작한다."
 
배우 한예슬이 극 중 맡게된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실제 자신을 비교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한예슬은 "어렸을 때부터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다"며 고혜림과의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그러나 관찰하는 것이 일상이 돼 버리면 피곤하니까, 평소에는 레이더를 끄고 지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나 관심있는 사람이 생기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관찰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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