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김사권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전 남편인 김사권을 마주쳤다.
21일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 2회에서는 자신이 맺어준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전 남편인 김승재(김사권)를 보게 된 한미모(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모는 승재를 보고 "잘 지냈어? 오랜만이네. 몇년 만이지. 오년 만이다"라는 말을 준비하며 그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그의 옆에는 또 다른 여자가 있었다. 특히 승재는 그녀를 자신의 약혼녀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뒤돌아선 미모는 그 모습을 몰래 지켜 봤다.
미모는 "'함께 있는게 행복하지 않아'라고 말했던 그가 웃고 있었다. 35, 24. 35와 함께"라고 독백했다.
사진=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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