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희준 "이성민, 실제로 소처럼 일한다"

입력 : 2016-01-21 2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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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이희준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이성민이 '소'처럼 일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이 꾸며져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성민에게 '소성민'이라는 별명이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희준은 "실제로 소처럼 일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성민 선배와 함께 단막극을 찍을 때가 있었다"면서 "저도 연극하면서 잠을 못자고 갔다. 그런데 당시 선배는 연극, 드라마, 영화까지 세 작품을 함께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하루 밤을 샜는데, 선배는 삼일은 못 잤었던 것 같다"며 "그래서 형님 대단하다, 어떻게 이렇게 잠도 못자면서 하냐고 물었더니 푸념처럼 딸 낳아보라고 말하셨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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