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나영, "대학 때 알바로 너무 많은 예식 봤다"

입력 : 2016-01-21 23: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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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나영 스몰웨딩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스몰 웨딩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이 꾸며져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MC들로부터 "왜 그렇게 쫓기듯 결혼했냐"며 "비밀리에 해서 서운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그는 "되게 작고 하고 싶었다"면서 "대학생 때 예식장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너무 많은 예식을 봤다. 그래서 소박하게 하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김나영은 "제 결혼식에 오신다고 그 하루를 빼고 하는 모든 것이 죄송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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