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이청아,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작품" 종영 소감

입력 : 2016-01-25 0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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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라이더스 종영 소감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이청아가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이하 '라이더스')'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라이더스' 최종회에서는 윤소담(이청아)이 차기준(김동욱)과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담은 사업문제로 힘들어하는 기준을 위해 그의 모친을 만나서 헤어질 테니 기준을 도와달라 부탁했다. 이어 소담은 기준과 마지막 이별키스로 애틋함을 남기며 중국 상하이로 떠나 새로운 꿈을 찾으려 했다.
 
그러나 중국시장에서 라이더스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보이자, 기준은 소담과 같이 중국으로 떠났다. 이처럼 이청아는 꿈도 사랑도 모두 잡은 윤소담을 통해 열혈 청춘의 성장기를 공감할 수 있게 그려내며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이청아는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작품이었다"며 "'윤소담'이라는 캐릭터가 주변에 사랑을 많이 주는 친구여서, 나도 마음껏 사랑 주면서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더스'는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E채널 '라이더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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