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안재모, 김민정과 깜짝 키스 "입술은 이럴때 쓰는 것"

입력 : 2016-01-27 2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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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안재모 김민정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의 안재모가 김민정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27일 방송된 '객주'에서는 신석주(이덕화)의 타버린 어음에 대해 민영익(안재모)과 대화하는 매월(김민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영익은 중전마마에게 신석주의 어음이 불타버렸다는 거짓된 사실을 듣고, 그만 신석주를 포기하자는 제언을 했다.
 
그러나 매월은 "사람의 목숨이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처럼 재물도 사람이랑 똑같습니다"라며 "신석주의 재물이 병들긴 했지만 아직은 숨이 끊어지지 않았습니다"라고 천만냥을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에 민영익은 "어허. 내 그리 가르침을 주었는데도. 이 예쁜 입술은 말이다 이럴때나 쓰는거다"라며 매월과 입을 맞췄다.
 
호탕하게 웃으며 돌아서는 민영익을 보며 매월은 당황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케 했다.
 
사진='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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