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서준영에게 같이 출연하자고 졸랐다"

입력 : 2016-01-28 16:23:28 수정 : 2016-01-28 1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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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서준영에게 같이 출연하자고 졸랐다."
  
배우 이유리가 함께 연기할 서준영에 대해 언급했다.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유리는 "서준영과는 전작에서도 너무 호흡이 좋았다"며 "같이 하자고 제가 계속 졸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tvN '슈퍼대디 열'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사이.
 
이어 그녀는 촬영장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선배님들이 굉장히 젊으셔서 가까이 하길 원하시고 편하게 하길 원하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삶을 담은 작품.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강렬하고도 속도감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오는 2월 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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