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송종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워낙 출중한 배우들이 많기 때문에 시청률 25%는 나올거라 생각한다."
배우 송종호가 '천상의 약속'의 시청률을 예상했다.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종호는 전작 '다잘될거야'에 대한 질문에 "전작이 18%의 시청률을 넘어섰기 때문에, 이번 작품은 25%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송조호는 "워낙 출중한 배우들이 많고 대본 자체가 드라마를 안 볼수가 없는 대본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제가 선후배 배우들을 잘 보좌하면서 열심히 연기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삶을 담은 작품.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강렬하고도 속도감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오는 2월 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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