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옆집의 CEO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MBC '나의 머니 파트너:옆집의 CEO들(이하 '옆집의 CEO들')'에 출연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옆집의 CEO들'에서는 아이유에게 물건을 팔고자 하는 손태영, 박나래, 허영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태영, 박나래, 허영지는 아이유를 기다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손태영의 지인으로, 중국 스케줄을 마치자마자 이들 세 사람에게 시간을 내줬다.
 
박나래는 곧바로 아이유에게 물건 판매를 시작했다. 그는 "아이유에게 필요한 물건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제품을 소개하던 박나래는 긴장을 했는지, '중소기업'을 '중고'라고 말하는 등의 말실수를 했다.
 
아이유는 상품에 대한 설명을 다 들은 뒤에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인지 아닌지 꼼꼼하게 제품을 살폈다.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는 의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 손태영, 허영지가 아이유를 상대로 지인 판매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옆집의 CEO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