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정상훈, 女 종업원에 "유 룩 앤 해서웨이"...망신당한 이유는?

입력 : 2016-01-29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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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tvN '꽃보다청춘'의 정상훈이 '얇은 영어실력'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꽃보다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에 완벽 적응한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등 포스톤즈가 거대 빙하를 즐기는 유쾌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식당에 들른 포스톤즈는 여성 종업원을 보고 "앤 해서웨이를 닮았다"라며 "웃는 상이다"라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종업원이 음식을 주기 위해 테이블로 찾았고 정상훈은 "유 룩 앤 해서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종업원은 자신은 미국인이 아닌 스페인 국적이라고 밝혔고 자리를 떠났다.
 
정우는 "닮았다는 말을 했어야 하는데, 종업원이 자신을 앤 해서웨이인줄 알았다고 이해한 것 같다"라며 '짧은 영어실력'을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꽃보다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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