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고정 MC 자리에 안정환이 낙점됐다.
2일 JTBC 관계자는 비에스투데이에 "안정환 씨가 고정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정형돈의 공석이 약 두달여만에 채워지게 됐다.
안정환은 앞서 김성주와 '아빠 어디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여왔다.
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타블로X쌈디 편에서 스페셜 MC 신분으로 등장한 안정환은 특유의 거침없는 토크로 고정 MC에 대한 기대감을 엿보이기도.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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