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나라 유도의 역사를 쓴 영웅들이 모여 '유도 올스타전'을 펼쳤다.
이날 출연한 시드니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부경 선수에게 고세훈은 "도장을 운영하고 계시다 들었는데 요즘 분위기가 어떻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부경은 "어느 날 부터 도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어떻게 오셨느냐 물어보면 대부분 우리동네 예체능을 보고 왔다고 대답을 한다"고 전했다.
정부경은 "도장을 오픈한 후 한달 뒤에 방송이 시작되었는데 현재 70% 정도가 방송의 영향으로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말에 강호동은 "정말 기가막힌 타이밍이다"라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저작권자 ⓒ 비에스투에이(www.bstoday.kr)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