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541> 창원 동판저수지 둘레길 길잡이

입력 : 2016-02-03 19:02:15 수정 : 2016-02-09 17:50:0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창원 동판저수지 둘레길은 부산에서는 그리 멀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얼마든지 다녀올 수 있다.

부산~창원 간 시외버스는 자주 다니며 배차 횟수도 많아 이용하기 좋다. 다만, 동판저수지는 의창구 동읍에 있어 연계 시내버스의 배차는 20~30분 간격으로 조금 뜸한 편이다.

동판저수지는 부산에서 출발하면 창원보다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것이 낫다.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1577-8301)에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첫차 오전 5시 40분부터 막차 오후 10시 30분까지 매 7~20분 간격으로 자주 있다. 요금 3천500원. 소요시간 40분.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1688-9969)에서는 첫차 오전 5시 50분부터 막차 9시 20분까지 자주 있다. 요금은 5천100원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40번, 41번, 42번 시내버스를 타고 주남저수지 입구 주남삼거리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42번은 람사르문화관 입구까지 간다. 창원역 앞에서는 36번이나 554번은 삼거리까지, 마을버스 1번, 2번을 타면 람사르문화관 입구까지 갈 수 있다. 소요시간은 50분 남짓이다. 창원시청에서는 30, 31, 32번을 타면 주남삼거리까지 갈 수 있다.

자가용으로 가려면 내비게이션 주소로 '람사르문화관'이나 '다호리 고분군'을 검색하면 된다. 부산에서 출발하면 남해고속도로~창원 방면 동창원 나들목~창원 방면 국도 14호선 이용~동읍 용잠삼거리(우회전)~람사르문화관(주남저수지)이다. 람사르문화관 주변에 주차 공간이 넓다.

저수지 주변은 철새를 보러 온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각종 카페나 음식점이 많다. 트레킹을 마친 뒤 람사르문화관 입구에 있는 해훈가든(055-253-7835)에서 메기매운탕(사진)을 시켰다. 국내산 메기로 끓인다는데 얼큰한 국물이 좋았다. 2인(1만 8천 원) 3인(2만 7천 원) 4인(3만 6천 원). 잉어와 닭을 넣어 만드는 특미 용봉백숙(7만 원)과 메기추어탕(7천원)도 구미를 당긴다. 이재희 기자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