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서 박나래의 주사 3단계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네 사람,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양세찬은 박나래가 술에 취하면 부리는 주사를 3단계에 걸쳐 설명했다.
양세찬은 "먼저 혀가 꼬인다"며 알 수 없는 발음으로 시범을 보였다.
이어 "2단계는 술잔에 있는 손이 옆사람에게 간다. 그 다음은 눈에 초점이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때 김구라는 양세찬이 제보한 사진을 3단계에 걸쳐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나래가 인사불성이 된 모습이 실려 폭소를 자아냈다.
양세찬은 "저건 아예 다 끝난거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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