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자사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크라상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시즌 케이크와 초콜릿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리크라상의 밸런타인데이 시즌 콘셉트는 '하트꽃이 피었습니다'로, 유명 플로리스트 오드리와 협업해 생화와 장미꽃 이미지를 활용한 제품과 패키지로 구성됐다.
시즌 케이크는 총 6종으로 대표 케이크인 '하트꽃이 피었습니다'는 핑크 하트 머랭과 생화로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7천원.
이 외에도 ▲천사의 딸기꽃 바구니(3만9천원) ▲하트 딸기 한 다발(3만9천원) ▲초코 속에 마시멜로(3만4천원) ▲빨간 하트 한송이(3만4천원) ▲초코 하트 한송이(3만3천원) 등이 준비됐다.
또한 얼그레이, 프랑보아즈,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맛의 초콜릿 세트와 견과류를 올린 프랑스 전통 스타일의 '하트 망디앙' 등도 함께 출시됐다. 장미꽃 DIY박스에 본인이 원하는 초콜릿을 담아 구성할 수도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생화와 꽃 이미지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파리크라상의 케이크와 초콜릿으로 행복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SPC 제공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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