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뱅크' 박은빈, "카이와 로맨스? '심쿵' 유발할 것"

입력 : 2016-02-04 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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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인보다는 청춘들이 성장하는 내용이 많다."
  
배우 박은빈이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속 로맨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은빈은 극 중 로맨스가 있었냐는 질문에 "제가 생각하기에 '초코뱅크'는 러브라인이 주가 된다기 보다는 청춘들이 성장하는 내용이다"라고 밝혔다.
 
 박은빈은 "거기에 로맨스가 가미됐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약 로맨스가 나온다면 카이가 '심쿵 유발'을 하기 위한 장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카이의 팬 분들은 초코(박은빈)에게 빙의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 은행(카이)이 상대역 초코(박은빈)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웅다웅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지만 쉽게 다가가기는 힘든 크라우드 펀딩, 계좌이동서비스, 핀테크 등 편리한 금융제도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오는 15일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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