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톡의 국내 활성이용자 수가 분기 사상 첫 4천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 최세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진행된 이 회사 2015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의 작년 4분기 국내 실사용자수(MAU)가 전분기보다 85만명 늘어난 4천6만명으로 집계됐다"면서 "분기 사상 처음으로 4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카카오톡의 글로벌 MAU는 전분기 대비 98만명 감소한 826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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