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안영미 "원하는 게스트? 프로파일러 표창원"

입력 : 2016-02-05 11:54:49 수정 : 2016-02-05 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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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출연했으면 하는 게스트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JTBC 사옥에서 열린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원하는 게스트를 언급했다.
 
이날 안영미는 출연했으면 하는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씨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외의 인물을 언급했다.
 
안영미는 "표창원 씨가 요즘 대세지 않나"라며 "표창원 씨가 나오신다면 제가 범죄를 짓더라도 선을 넘어 붙잡혀 가도록 하겠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는 부탁해'는 '센 여자들이 남자를 요리한다'를 주제로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남자요리토크쇼.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 등 개그우먼 5인방이 색다른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JTBC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oksusu'(옥수수)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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