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김숙, "윤정수? 요즘 샘이 많아졌다"

입력 : 2016-02-05 12:01:53 수정 : 2016-02-05 1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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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가 요즘 샘이 많아졌다."
 
개그우먼 김숙이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JTBC 사옥에서 열린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윤정수를 언급했다.
 
이날 김숙은 '마녀를 부탁해' 출연에 대한 가상남편 윤정수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숨겼다. 요즘 윤정수가 샘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숙은 "내일 첫 녹화인데 내일 보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라며 "내일 첫 게스트는 아니겠지?"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는 부탁해'는 '센 여자들이 남자를 요리한다'를 주제로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남자요리토크쇼.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 등 개그우먼 5인방이 색다른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JTBC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oksusu'(옥수수)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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