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설 파일럿 '톡하는대로'에 출연한 윤계상과 권율이 드라마 본방사수로 우정을 다졌다.
7일 방송되는 '톡하는대로'에서는 권율이 절친 윤계상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낭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톡하는대로'는 각 분야의 스타들이 목적지도 계획도 없이, 네티즌이 골라주는 실시간 SNS 댓글대로 움직이는 무계획 대리 여행 프로그램.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실시간 댓글대로 춘천으로 향했고,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현재 권율이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을 본방사수하게 됐다.
드라마를 보던 권율은 자신이 나오는 부분을 모니터하며 화제가 됐던 "썸 타자"는 고백 장면에 "너무 오그라든다"며 어쩔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톡하는대로'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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