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우, 과거 '스타킹' 출연 당시 모습보니 '겨우 13살인데…'

입력 : 2016-02-11 02:08:55 수정 : 2016-02-14 15: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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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리틀 싸이' 전민우 군의 사망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한 전민우 군은 연변 동요인 '할머니 된장'을 열창했다.

또한 싸이를 닮은 외모로 주목 받으며 중국에서 앨범을 발매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뇌종양의 일종인 뇌간신경교종 판정을 받고 치료를 위해 고향인 중국을 떠나 한국으로 왔다.

그리고 올해 3월께 뇌간에 있던 종양 크기가 눈에 띌 만큼 작아지면서 병세가 호전됐지만 지난 5월부터 다시 병세가 악화돼 지난 9일 짧은 생을 마감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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