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60% 확신한다"
배우 이순재와 강부자가 11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 참여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이후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하게 된 이순재는 "방송 전인데 대본이 12회까지 나왔다"며 "이는 연기자들이 자신의 역할과 내용을 충분히 인지하고 표현할 여유가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강부자 역시 "12회 대본이 오늘 나왔는데 이는 설에도 집필을 했다는 것"이라며 "그러니 시간 모자란단 핑계 못댄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순재는 "가족세대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온 가족이 유쾌하고 볼 수 있는 드라마"라며 '그래, 그런거야'가 어떤 드라마인지 설명했다.
강부자는 "대박날 것은 물론이고 시청률도 60%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위로하고, 행복해 하고, 울고 웃는 모습을 통해 가족이란 결코 변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느끼게 하는 60부작 드라마다.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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