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하나, 단어 하나에 다 뜻이 있다"
 
배우 왕지혜가 11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의 대본을 보고 느낀 점을 전했다.
 
이날 왕지혜는 김수현 작가가 참여하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영광이라며 드라마 대본을 언급했다.
 
그녀는 "대본 속 점 하나, 단어 하나 모두 뜻이 있기에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며 대본에 철저하게 임하는 모습을 전했다.
 
또 왕지혜는 "대본이 가족의 가치와 사랑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읽으면서도 감동 받게 되는 것은 물론, 울고 웃게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위로하고, 행복해 하고, 울고 웃는 모습을 통해 가족이란 결코 변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느끼게 하는 60부작 드라마다.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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