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015년 연결기준 전년대비 15.8% 감소한 1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9% 확대된 3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순이익 부문은 전년대비 15.2% 늘어났지만 최종적으로 7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비용절감을 통해 영업손익이 개선됐다"면서 "무형자산 평가감액으로 기타비용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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