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하는 신소율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엑터스는 열정이 가득한 신소율의 첫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카메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스태프들 사이에서 대본을 읽으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간호사로 분한 신소율의 귀여운 제복이 눈길을 끈다.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린다.
김수현 작가가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극 중 신소율은 속내 표현에 조심스러우면서도 사소한 거짓말도 못하는, 미련하게 정직한 내과 간호사 유소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13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
사진=가족엑터스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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