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V8(대표 김유리)는 자사의 모바일 신작게임 '미니언포레스트 for Kakao'의 사전 등록자가 11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니언포레스트'는 2014년 출시된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를 업그레이드한 게임으로, 전작의 재미를 계승하는 한편 이용자들에게 지적을 받았던 게임 피로도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 '미니언포레스트'는 사전등록 진행 2일만에 4만명의 이용자가 신청했으며, 9일만에 11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RPG 위주의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신작 SNG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미니언포레스트'의 사전 등록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미니언포레스트'의 사전등록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한정 아이템 및 유료아이템(쥬얼) 등을 제공한다.
사진=V8 제공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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