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보다 청춘')'에서 이번 여행을 되돌아봤다.
12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마지막 회는 감독판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정석 정상훈 정우 강하늘은 한 소시지 집에서 만나 아이슬란드 여행의 뒷 이야기를 풀어놨다.
나영석 PD는 네 사람에게 "이번 여행을 통해 달라진 것 또는 생각을 정리한 것이 있냐"고 물었다. 정우는 "아직까지도 그렇게 편안하게 자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사전 모임 당시 아무데서나 잘 못잔다고 했지만 아이슬란드에서는 늘 기절하듯 잠을 잤다.
이에 "정우는 모르겠다 왜 그랬는지"라며 "마음이 편했나 보다. 뭘 먹어도 정말 좋고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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