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가방 브랜드 ‘리누이’와 협업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21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압구정 리누이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리누이의 상품은 물론 장근석의 다양한 애장품을 구매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바자회를 기념하기 위해 장근석과 리누이의 도네이션 상품 30개가 한정판매 된다. 무엇보다 이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장근석은 지난 해 배우로써는 최초로 ‘나눔 교수’에 위촉되어 한양대 학우들과 팬들에게 자선에 관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장근석은 “평소 아끼던 물건들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해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애장품을 엄선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주인공 대길 역을 확정 짓고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대박‘은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단 한 판의 게임을 다룬 드라마로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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