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소속사, "뇌경색 아닌 일과성 허혈성 증상. 곧 촬영 복귀"(공식입장)

입력 : 2016-02-15 12:31:01 수정 : 2016-02-15 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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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지원 뇌경색 입원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1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주말, 도지원 배우가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 쇼크로 인해 입원했다"라며 "현재 입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 딸 금사월' 촬영장 복귀는 다음주 중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리 촬영해 놓은 분량이 있어서 드라마 방송에는 지장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촬영장 복귀 후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도지원이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뇌경색이 아닌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밝혀졌다. 이는 일시적으로 혈관이 좁아지면서 피 공급이 적어지는 증상이다.
 
현재 도지원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한지혜 역할로 열연중이다.
 
사진=부산일보 DB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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