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더원, 윤민수 닮은꼴 인정 "윤후 아빠냐 물어보면 그냥 맞다고 해"

입력 : 2016-02-15 18: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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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한 가수 더원이 윤민수와 닮은 외모로 인한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1대100'에서는 더원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통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더원은 중국에서의 인기를 언급하며 "중국 분들이 '한국 가수'냐, '후빠빠'냐고 물어보는데 윤민수 씨하고 친한 사이라 그냥 맞다고 한다"고 밝혔다.
 
'아빠 어디가'를 통해 알려진 윤민수의 아들 윤후에 대한 중국 팬들의 물음에 마지못해 닮은 꼴을 인정한다는 것.
 
이어 더원은 "민수 씨랑 후를 안고 사진 찍은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저는 화가 난 아빠, 민수 씨는 기분이 좋은 아빠라고 하더라"며 "가운데 있는 후가 정말 비슷하게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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