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 냉장고 가득 술 발견 "밤에 술 한잔으로 피로 푼다"

입력 : 2016-02-15 22:00:50 수정 : 2016-02-15 22: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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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최지우가 MC들과 셰프들에게 '주당'으로 인정 받았다.
 
이날 공개된 최지우의 냉장고에서는 세계 각국의 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술과 와인이 발견되는가 하면 각종 안주들이 나와 최지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술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은데 따로 술시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최지우는 "밤에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방송을 보면서 한 잔 하면서 피로를 푼다"고 답했다.
 
김성주는 계속해서 냉장고 속에 들어있는 술들을 공개했고 이에 셰프들은 "이정도면 주당이 확실하다"고 최지우를 놀렸다.
 
최지우의 냉장고를 지켜본 김주혁은 "이렇게 술이 많을 줄 정말 몰랐다. 대단하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최지우는 "오빠가 술을 안마시니까 그런거다"라고 해명해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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