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 캐릭터사업 확장 나선다…정식 캐릭터 9종으로 확대

입력 : 2016-02-16 0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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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프렌즈에 새 식구가 늘었다.
 
모바일게임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자사의 대표 IP 애니팡 캐릭터들로 구성된 '애니팡 프렌즈'에 새로운 동물 친구인 '마오'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니팡 프렌즈'는 모바일게임 '애니팡' 시리즈에 등장하는 애니, 핑키, 몽이, 루시 등 8개 캐릭터로 구성된 선데이토즈의 브랜드다.
 
'마오'는 작년 9월 출시된 '상하이 애니팡'에서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는 애니팡 캐릭터들의 리더로 그려진 캐릭터다. '상하이 애니팡'에서의 인기를 기반으로, 최근 애니팡 프렌즈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캐릭터 '마오'는 '상하이 애니팡'의 인기와 함께 친숙한 이미지로 기존 캐릭터들과의 조화는 물론 게임과 다양한 IP 사업에서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데이토즈가 올해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와 문구, 패션, 애니메이션 등으로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캐릭터 선정은 애니팡 IP 확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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