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샘킴, "셰프에게는 주방의 친숙함이 중요...낯설었다"

입력 : 2016-02-16 12:22:2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셰프들에게는 주방의 친숙함이 매우 중요하다."
 
샘킴 셰프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샘킴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와의 차이점에 대해 "가장 큰 차이점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지만 '쿡가대표'는 그들의 주방에 들어가서 대결을 펼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샘킴 셰프는 "너무 낯설었다"라며 "셰프들에게는 주방의 친숙함이 중요하다. 그 부분을 풀어가는 모습들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이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1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