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심형탁, "심이영과 순수커플 연기...군 입대 전날에도 순결 지켜"

입력 : 2016-02-17 15:22:52 수정 : 2016-02-17 15:55:2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커플을 연기하고 있다."
 
배우 심형탁이 1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심형탁은 "연기를 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파마를 해서 머리결도 나빠졌고 여러모로 어려웠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심형탁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커플(심형탁 심이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저희 커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커플이다. 보장할 수 있다. 군대가기 전날에도 순결을 지켜주는 커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