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후배 그룹 세븐틴, 자극 됐다"

입력 : 2016-02-18 16:41:15 수정 : 2016-02-18 16: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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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자극 됐다."
 
데뷔 5년차 그룹 뉴이스트가 네 번째 미니 앨범 '큐 이즈'(Q IS)를 발매하는 가운데 소속사 후배 그룹인 세븐틴에 대해 언급했다.
 
렌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큐 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세븐틴 친구들이 지난해 열심히 활동 해서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극이 안 됐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세븐틴 친구들과 올 하반기 함께 콘서트를 하는 게 꿈"이라고 덧붙였다.
 
민현 역시 "세븐틴의 장점은 에너지"라며 "공연 하는 것 보면서 좋은 에너지 받았다. 올 해 플레디스의 첫 주자인 저희 뉴이스트가 그 기운을 받아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큐 이즈'는 여왕, 지켜주고 싶은 그녀를 향한 뉴이스트의 마음을 엮어낸 앨범이다. 타이틀 곡 '여왕의 기사'는 동명의 만화인 김강원 작가의 '여왕의 기사'를 모티브로 했으며, 여왕을 지키는 마음과 슬픔을 잊게 만드는 주문을 담아냈다. 모두 다섯 곡이 담겼다. 이날 0시 공개.
 
사진=플레디스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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