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19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00명과 직접 셀카를 찍는다"며 "간단한 선물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이다. 토요일 오후시간을 감안한다면 많은 팬들이 응집될 것으로 보인다.
남궁민은 '리멤버'에서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금수저 남규만 역으로 활약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압도적인 악행을 일삼으며 '파괴 규만' '분노 규만' 등의 별명을 얻기도.
'리멤버'는 지난 18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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